소담영농이야기(17)- 겨울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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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은 겨울이 되면 더 따뜻해 집니다.
아침에 출근하면 하얗게 내린 서리가 식구들을 맞이하지만
옹기종기 모여서 마시는 모닝커피,
좁은 방에서 느끼는 서로의 기분좋은 체온,
하루시작 전에 오가는 일과에 대한 얘기,
어제 있었던 즐겁고 황당한 얘기들로 시작하는 나날들이 참 행복합니다..
겨울채비 중 먹거리는 중요하지요
김장담그기가 겨울채비 중 으뜸이지요
영농현장에는
씨래기 배추 널어서 말리고 있습니다.
학야리에 심은 씨래기 배추가 올해 좀 작아서 엮는데 수고로움이 있었지요
구지리에 심은 씨래기는 잘 자랐고 상품 가치도 높답니다.
잘말려서 판매하겠습니다.
- 서리 내린 안계리를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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